이날 어르신들의 목욕봉사활동은 관내 미란다온천에서 후원하여 이용료를 무료로 제공함으로서 사랑 나눔 행사의 의미를 두텁게 하였으며, 목욕 후에는 떡과 봉사단원들이 손수 장만한 음식을 대접하여 어르신들의 행복과 더불어 나누는 봉사자들도 가슴 가득 행복을 담을 수 있었다.
한편, 징검다리 봉사단은 지난 2007년 발족 후 매주 화요일 반찬을 조리하여 수요일에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층에게 배달하는 봉사단체로 반찬봉사 외에도 말벗, 청소, 목욕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사회공동체를 만들고자 금년에는 활동규모를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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