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참여기관은 이천시보건소와 정신보건센터, 호법파출소, 소망병원 등 4개의 기관으로 지역주민들로 하여금 정신질환과 정신병원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유관기관이 협조하여 정신건강 통합서비스를 제공 어르신들의 좋은 기억과 추억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도록 돕고 정신건강증진을 위하여 민관이 함께 손잡고 힘을 모으고 있어 타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3월 8일을 시작으로 15일까지 67명이 치매검진 그리고 전문의 진료 및 상담을 받았다”며, “오는 22일과 29일에는 소망병원에서 어르신들의 정신과적 통합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정신병원이 무서운 곳인지 알았는데 이번 기회에 좋은 경험을 했다”며, “우리 늙은이들을 위해 애써줘서 고맙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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