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경기도는 31개 시군구 중 17개 자치단체에 총 30여명의 취업매니저를 파견하여 여성들의 취업 및 창업을 돕고 있다.
높은 취업의 벽과 이에 대한 두려움은 육아나 휴직 후 재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나 한 번도 경제활동을 하지 않았던 여성들까지 누구나 느끼게 되며, 이는 취업에 도전하는 남성들도 예외는 아니다.
특히 여성들은 취업에 있어 남성보다 심리적으로 더 부담감을 갖게 되고, 이를 위한 맞춤형 취업매니저의 역할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취업매니저는 이러한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진로설계 및 구직상담을 지원하고 구인업체가 요구하는 전문 인력을 연계하는 일련의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천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위해 취업매니저를 통한 지속적인 일자리 홍보와 진로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취업을 희망하는 분은 이천시 여성회관 일자리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 644-4296∼7)로 문의하면 능력과 적성에 맞는 구인업체를 최선을 다해 알선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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