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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이희규 후보에게 듣는다
2012년 03월 29일 (목) 08:31:19 이천뉴스 news@2000news.co.kr
   
 
  ▲ 무소속 이희규 후보  
 
오는 4월11일 펼쳐지는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후보자가 등록을 마치고 선거전에 임하고 있다. 이에 이천뉴스는 후보자들의 약력과 활동사항, 비전 등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은 각 후보자별 질문과 답변이다.

1, 후보자 자신의 소개(출생부터 학력 경력 등)

이천시 창전동에 본적을 둔 저는 1955년에 태어나 이천초교 이천북중·고를 거쳐 대학에서 역사학, 대학원에서 정치학을 전공한 뒤 1991년 실시된 제3대 도의원선거에 36살 청년의 나이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이천 시민들의 열화와 같은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되어 정치에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그리고 2000년에 실시된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이천시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뒤 4차례에 걸친 원내 부총무를 비롯 건설교통위 간사, 운영위 간사, 예결특위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국가와 지역의 대표로서 국회의원의 임무와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습니다. 16대 의원시절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성남~이천~장호원간 복선전철과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사업을 국책사업으로 확정시킨 일입니다. 지금쯤 모두 완공되어야 할 사업이 몇 년 뒤로 연기되어 있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국회의원은 개인의 영달이 아닌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자리입니다. 입법 활동과 예산 편성 등의 주요 업무를 맡고 있지만 이웃과 소통하고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일꾼이어야 합니다. 그동안 사회복지법인 <나눔의 집> 후원회장을 비롯하여 여러 사회 시민 단체와 함께 동고동락하면서 얻은 경험은 저에게 큰 자산입니다.
애민(愛民)의 봉사정신과 소통과 나눔의 실천정신, 불굴의 해병정신. 이 3대 정신은 저의 정치적 신념이자 정치인으로 살아가는 한 가슴깊이 새겨두고 실천해야 할 대명제입니다.

2, 국회의원에 출마하게 된 동기?
지역이 발전하려면 그 지역의 국회의원이 힘이 있어야 합니다. 이천은 14대 총선 이후 지난 20년간 재선을 한 의원이 없습니다. 그동안 선량으로 뽑힌 국회의원들이 모두 한번으로 끝났다는 얘기입니다. 사실 초선 의원은 활동에 제약이 많아 일을 제대로 하기가 어렵습니다. 서로 얼굴 알리기 바쁘고 일 할만 하면 임기가 끝이 납니다. 저는 초선 때 ‘3선급 초선’이라는 수식어가 붙어 다녔을 정도로 열심히 했습니다.
재선을 통해 부족했고 못 다한 일들을 완성해 놓고 싶습니다. 요즘 먹고 사는 문제가 시급합니다. 침체된 우리 이천 지역 경제를 반드시 살려내 시민들이 행복하고 살맛나는 희망의 도시로 거듭나게 해야 합니다. 이와 함께 정치도 개혁해야 합니다. 정치개혁 없이는 우리의 민생도 국가의 안보와 미래도 없다는 게 저의 생각입니다. 국회의원의 경험을 살려 지역경제를 살리고 불신 정치를 타파하는 일에 몸 바치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된 것입니다.

3, 국회의원의 역할과 이천지역에서의 역할은?
국회의원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자리입니다. 국가와 지역의 균형 발전을 통해 국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끼고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공복(Public Servant)의 입장에서 의욕적으로 입법 활동을 전개하는 것이 주된 역할이자 임무입니다. 거시적 관점에서 국가의 미래를 좌우할 국정 현안들을 다룰 줄 알아야 하며, 미시적으로는 지역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내고 이에 대한 혁신적인 대안을 만들어 실천하는 것도 국회의원에게 요구되는 주요한 역할입니다. 지역, 계층, 연령, 성별 갈등을 해소하고, 국민과의 소통과 대화를 통한 ‘열린 정치’를 구현하는 데도 국회의원들이 앞장서야 합니다.

4, 이천의 문제점과 극복방법, 또한 장점을 살려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은?
이천은 첨단 기업 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많은데도 수도권정비계획법, 상수원보호관련법 등 각종 규제 법률의 엄격한 적용으로 기업들이 들어오길 꺼려하는 지역입니다.
광주는 상수원 수계 중 1권역에 속하지만 산업시설이 산 중턱까지 빼곡히 들어서 있을 만큼 최근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같은 1권역인 여주도 신세계 아울렛이 들어오는 등 외부인들의 유입이 급증하고 있는 곳입니다. 그런데 이천은 어떻습니까? 2권역인데도 규제를 너무 엄격하게 적용한 탓에 기업 활동에 불편이 정말 많다고 합니다. 지역의 균형발전 차원에서 이를 과감하게 풀어주어야 합니다. 형평성이 맞지 않는 제도나 법규는 싸워서라도 띁어 고쳐야 합니다.
또 재래시장 경제로는 미래를 담보할 수 없습니다. 강력한 투자 인센티브제도를 도입하고 기업친화적인 환경을 만들어 주어 보다 많은 기업들이 들어오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상수원 수계라는 지역적 특수성을 감안하여 물 관리를 철저하게 하되 공장시설보다는 친환경기업이나 연구시설이 들어서도록 해야 합니다. 21세기 인류를 먹여 살릴 IT(정보통신), BT(생명공학), ET(환경공학), NT(나노기술)를 중심으로 한 미래의 유망기업 유치가 이천 발전, 이천의 미래를 위한 대안입니다.

5, 도농복합도시인 이천시가 살아갈 수 있는 방안과 FTA에 대한 후보자의 견해는?

장기적으로 볼 때 1차 농산물로서는 발전의 한계가 있습니다. FTA(자유무역협정)로 어려움을 겪게 될 농촌지역을 생각한다면 부가가치가 높은 농작물이나 인삼 등 한약재 연구 및 재배를 통해 농가 소득 향상을 기하고 이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대책이 필요합니다. 차제에 한의고와 한의대 등 전문 교육기관을 유치해 관련 산업과 묶는 이른바 한방집산지 도입계획을 적극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침체된 이천의 서민 경제를 연탄불처럼 활활 타오르게 해야 합니다. 외지에서 편하게 와서, 편하게 돈을 쓰고 가는 사람이 북적이는 이천을 만들어 돈이 도는 도시가 되도록 하는 것이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일입니다.
관광 인프라와 먹거리, 각종 축제가 연계된 지역 경제 활성화대책이 나와야 합니다. 수도권에 인접해 있는 장점을 살려 물류의 최적화 도시로의 기능을 살리는 방안이나 SK하이닉스등 관내기업들과의 상생 협력을 통해 고용을 늘리고 정보통신, 반도체, 영상기술 인프라와 전문 인력이 접목된 ‘디지털미디어 클러스터’ 는 향후 이천의 미래를 밝혀줄 등대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미국과 유럽연합(EU) 중국 일본 등과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과 비준은 국가의 미래가 걸린 중대 사안입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자유시장경제를 신봉하는 보수주의자로서 FTA는 다소 어려운 과정을 거치더라도 반드시 체결되고 이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것은 줄 것은 주고, 받을 것은 받는 ‘기브 앤 테이크’(Give & Take) 정신을 바탕으로 현실적이고 대승적 차원의 전략을 짜야 할 것으로 봅니다.


6. 대표적인 공약 2~3가지와 이를 간단히 설명해 달라?

첫째, 침제된 이천 경제 일어나도록 하겠습니다. 이천을 문화 명품도시로 디자인 하여 관광이 활성화 되고, 지역민과 외지인 누구나 찾고 싶어 하는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이천에서 부자 되게 생산과 고용 기반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생산과 고용 기반 없는 소비는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일거리가 있어야 돈을 법니다.

둘째, 명품 문화도시에 덧붙여 제가 시작한 복선전철과 자동차전용도로도 조기 완공하기 위해 뛰겠습니다! 마무리도 제가 하겠습니다.

셋째, 학교폭력 없는 이천을! 이천으로 교육이 오도록 하겠습니다!
SK하이닉스의 강점을 살려 디지털 고등학교와 디지털 대학교,FTA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발전과 고소득 특화 작물 재배 확대할 수 있는 한의 고등학교와 한방 대학을 만들겠습니다.

넷째, 복지차원에서 응급 생계 문제 해결을 위해 3.1독립정책을 강력 추진하겠습니다! 이 정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 상위계층 조손 가정 등 사회적 약자나 극빈층에게 1인, 1일, 1kg의 쌀을 무상 지원함으로써 생계로부터 독립시키는 정책입니다.

다섯째, 대학생들의 등록금 문제와 신용불량 문제 해결을 위해 뛰겠습니다!
대학생들을 신용불량자로 만드는 작금의 상황을 확 바꾸겠습니다. 대학생은 공부에 전념하도록 정부가 제정에서 학자금을 지원해 주고 취업 후 성실한 세금 납부 시 탕감해 주는 재정정책을 만들겠습니다!

   
 
  ▲ 무소속 이희규 후보가 이천 관고동재래시장에게 시장 아주머니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7, 국회의원이 된다면 어떤 상임위에서 활동할 계획이며 이유는?

16대 때와 마찬가지로 국토해양위원회(전 건설교통위)에 들어가 우리나라의 각 지역별 보유 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 운영함으로써 지역의 균형 발전을 이뤄내는 일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지역 간 편차를 없애 모두가 행복하고 잘 사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지역갈등을 해소하는 지름길이라는 생각에서 입니다. 특히 국토해양위는 제가 이미 많은 경험을 해보기 때문에 전체 업무를 파악하기에 쉽고 빠르고, 전문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8, 현재 거론되는 후보와의 차별성과 경쟁력에 대한 견해는?

저는 평범한 서민출신 후보입니다. 서민의 어려움과 아픔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국회에서 자리만 지키고 있을 사람은 필요 없습니다. 지역 발전에 필요한 일이면 가장 먼저 두 팔 걷어붙이고 동료 의원이나 정부의 주무 장관들을 때론 설득도 하고 때론 싸우기도 해야 합니다. 한 마디로 젊고 근성이 있어야 국회의원을 잘 할 수 있지요. 또 도덕적으로 깨끗한 사람이어야 당당하게 일할 수 있습니다. 부도덕한 행위로 구설수에 올라서는 국회의원이 될 자격이 없습니다. 남녀노소를 초월하여 시민 누구나 함께 소통하는 일꾼의 자세를 지녀야 합니다. 여기에 이미 의정활동을 경험해 보았다면 금상첨화가 아니겠습니까?
이런 점들을 종합해 볼 때 저는 타 후보들을 앞서 있다고 자부합니다.

9, 본인의 생활신조나 좌우명, 가족관계는?
“누운 풀처럼 자세를 낮추라, 의리를 지켜라” 가 저의 생활신조입니다. 공직에 나가면 자신도 모르게 오만해지고 아래 사람들을 무시하는 경향에 빠지기 쉽습니다. 늘 겸손한 자세로 지역주민들의 말과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하는 태도를 잃지 않기 위해 평소 조심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나눔’은 인본주의에 바탕으로 둔 실천철학이자 시대정신입니다. 다산 정약용 선생이 쓴 『목민심서』의 핵심 개념 중 하나가 애민(愛民)인데, 여기서 ‘민(民)’은 요즘 정치인들이 입버릇처럼 내뱉는 ‘사랑하는 국민’과 같은 것이 아니라 세상에서 홀로 살아갈 수 없는 사람들, 즉 사회적 약자를 말합니다. 저는 다산 선생이 200년 전 이런 사상을 정립한 것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정치인으로 살면서 늘 애민의 봉사정신을 한시도 잊은 적이 없습니다.
가족관계는 4남1녀 중 장남으로 집사람, 딸, 아들과 함께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살고 있습니다.

10, 이천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지난 8년간 이천의 발전은 기대할 수 없었습니다. 용인, 성남, 광주 등 경기도내의 주변 도시와 비교할 때 우리 이천은 많이 후퇴하였습니다. 그 이유 중의 하나로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일꾼 즉, 국회의원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번만큼은 제대로 된 일꾼을 뽑는 일에 이천 시민 모두가 동참해 주길 호소합니다.
국회의원 경험과 강한 추진력, 판단력은 이희규의 강점입니다.
리더를 잘 뽑아야 회사는 커지고 튼튼해 집니다. 지역은 능력이 검증된 국회의원을 뽑고 지역민의 힘을 실어주면 신명나게 일할 수 있습니다. 바로 이런 인물이 이희규라고 생각합니다.
논어(論語) ‘안연편(顔淵篇)’에 실린 공자(孔子)의 말씀 중에 무신불립(無信不立)이란 말이 있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일어날 수 없다'라는 뜻입니다.
정치는 곧 민의로부터 비롯되는 것이고 민의는 약속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약속과 의리를 생명처럼 여기고 살아온 저 이희규, 이천시민이 추천한 시민후보라고 굳게 믿고 열심히 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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