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피해 최소화위한 구급안전망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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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피해 최소화위한 구급안전망 구축한다
  • 이천뉴스
  • 승인 2007.07.0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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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구온난화 현상으로 지구 평균기온의 상승추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세계 곳곳에서 폭염으로 인한 피해발생 사례가 빈발하자 이천소방서는 폭염에 대비한 구급안전망을 구축했다.

이천소방서는 폭염으로 인해 1994년에 심각한 전력난을 초래하는 한편 2004년에는 열대야가 10일 이상 지속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다고 판단하고 폭염시 열 손상 환자 응급처치를 시스템을 도입키로 했다.

이를위해 이천소방서는 폭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구급 안전망인 『Call&Cool Amblance』를 개설하여 열 손상 환자 발생시 구급대원에게 전문적인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나섰다

이번에 개설된 구급 안전망인 『Call&Cool Amblance』는 폭염구분 및 열 손상환자 유형구별, 구급차 도착 전(前)까지 기본적인 열 손상환자의 응급처치요령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인터넷에서 이천소방서 홈페이지(www. icheonfire. or. kr)에 접속하시면 더욱더 정확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이번 구급 안전망인 『Call&Cool Amblance』의 운영으로 폭염에 의한 열 손상 환자의 발생률 감소, 폭염에 의한 피해감소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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