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는 폭염으로 인해 1994년에 심각한 전력난을 초래하는 한편 2004년에는 열대야가 10일 이상 지속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다고 판단하고 폭염시 열 손상 환자 응급처치를 시스템을 도입키로 했다.
이를위해 이천소방서는 폭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구급 안전망인 『Call&Cool Amblance』를 개설하여 열 손상 환자 발생시 구급대원에게 전문적인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나섰다
이번에 개설된 구급 안전망인 『Call&Cool Amblance』는 폭염구분 및 열 손상환자 유형구별, 구급차 도착 전(前)까지 기본적인 열 손상환자의 응급처치요령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인터넷에서 이천소방서 홈페이지(www. icheonfire. or. kr)에 접속하시면 더욱더 정확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이번 구급 안전망인 『Call&Cool Amblance』의 운영으로 폭염에 의한 열 손상 환자의 발생률 감소, 폭염에 의한 피해감소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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