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토크 콘서트’ 이천아트홀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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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토크 콘서트’ 이천아트홀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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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3.26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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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동 토크 콘서트’
전국 각 도시에서 매회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온 김제동 토크 콘서트 ‘노 브레이크’가 오는 4월 5일, 6일 양일간 더 큰 재미로 무장하고 시즌4로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을 찾아온다.

예매율 1위! 공연 만족도 1위!!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4가 온다.
지난 2012년 11월 김제동의 토크콘서트 시즌4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2009년 김제동이 자신의 이름을 타이틀로 내건 국내 최초의 원맨 스탠드 업 콘서트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를 시작한 이래 전회매진을 수차례 달성한 기록이 있지만, 공연 업계의 최고의 성수기라는 12월달에 쟁쟁한 가수들의 콘서트를 제치고 달성한 성과이기에 그 의미가 남달랐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장난 아닌 끼와 입담을 가진 김제동의 힘과 퍼포먼스가 그간 관객들의 신뢰를 꾸준히 얻고 또 지켜온 결과가 아니겠느냐"며 김제동 토크콘서트에 대한 평가를 하기도 했다. 올해 이천시민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여 질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4가 서울, 부산 등 다른 도시들에 이어 이천에서도 매진 기록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야기와 음악을 통해 놀자
김제동의 특급 버라이어티 쇼!

"제가 가수도 아니고, 뮤지컬처럼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하는 공연도 아니고 혼자 무대에 서다 보니까 아무래도 부담이 있습니다. 재미가 없으면 안되니까. 그런 부담 때문에 준비를 더 열심히 하게 되고, 결국은 '놀자'로 귀결이 됩니다."

김제동의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음악'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를 함께 묶어낸 버라이어티 쇼로, 2009년 시즌1을 시작한 이래, 2010년 시즌2, 2011년 시즌3을 개최하면서 매년 특이하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관객과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대동의 장을 선보여왔다. 그 동안 토크콘서트 시즌1과 시즌2를 통해 기타와 피아노 연주를 선보였고, 지난 해 시즌3의 경우, 일명 '제동밴드'로 불리는 "JB"를 결성해 보컬로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던 그였다.

특히 "JB"는 김제동의 절친이자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국내 최고의 록밴드 "YB"에게 도전장을 내미는 발칙한 아이디어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으며, 당시 YB의 윤도현 역시 '당당한 정면승부를 기대한다'며 재치있게 응수하며 흥미로운 대결구도를 형성해 화제가 되었다.

과거 토크쇼에서 로봇춤, 셔플댄스 등 다양한 모습을 선보여온 김제동이 이번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4에서는 과연 어떤 모습으로 변신할지 많은 이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웃음⋅감동⋅위안⋅⋅⋅ '힐링' 만담꾼 김제동

김제동 토크콘서트의 주제는 언제나 '힐링'이었다. "저는 눈이 작아 눈병에 걸린 적이 한번도 없어요!"라고 스스로 했던 말처럼 그는 언제나 단점도 장점으로 만드는 언어의 마술사다. 그리고 거기에는 늘 진정성 어린 감성으로 상대방의 영혼까지 씻겨주는 그만의 탁월함이 내재되어 있다. "제 공연장을 찾는 사람들은 어쩌면 저에게 '위로 받기 위해서' 공연장을 찾는 것 같아요."라는 김제동의 말처럼, 그는 지금까지 매회 공연을 통해 자신을 찾는 관객들이 그들의 마음 한 켠에 드리워진 아픔과 상처를 꺼내어 함께 공유하고 위로 받을 수 있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시간을 제공해왔다. 이번 시즌은 어떠한 마법의 언어로 어떻게 관객을 치유해줄 지 벌써부터 설렘과 기대감을 억제할 수가 없다.

"사회 전반적으로도 대화가 사라지는 분위기다 보니 다들 이야기에 목말라 있어요. 오랜 시간 서로의 생각을 주고 받을 수 있는 대화의 장이 필요해졌고, 그게 사람들의 마음 속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나게 된 것 같아요."

또한 김제동은 해를 거듭할수록 뜨거워지는 자신의 토크콘서트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와 열기에 부흥하고자 이번 시즌4 에서는 특히 그 어느 때보다 함께하는 관객들이 "주체적으로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선보여 '토크의 끝장'을 보여주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관객을 게스트로 모십니다!
김제동 토크콘서트 관객과의 소통의 장 마련

'소통'이 핵심이자 중심인 김제동의 공연에서, 관객은 단순히 공연을 보고 듣기만 하는 수동적인 대상이 아니다. 김제동은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4에서도 변함없이 객석으로 뛰어들어 함께하는 관객 참여코너를 준비하고 있다.

자유로이 공연장 통로를 활보하며 관객들 속으로 뛰어들어“제가 지나가면 붙잡으세요” 라며 웃음을 유발하고 그들에게 마이크를 건네면서 친근하게 다가가는 것으로 팬들과 따뜻한 오감 소통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제동씨 날 안아주세요” 코너를 통해 관객들의 사연을 받아 김제동 특유의 따뜻한 위로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객과의 소통은 기획단계부터 꼼꼼하게 준비를 하고 있으며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의 사연을 받아 선정된 관객을 공연의 게스트로 초대한다.
김제동 콘서트의 관객답게 김제동의 입담 못지 않은 유쾌하고 감동적인 사연이 줄을 잇고 있기에, 그 어느 공연에서도 본 적 없는 유일무이한 특별 게스트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매회 공연마다 공연 당일까지 비밀에 부친 스페셜 게스트를 초청하며,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이는 그는 이효리와 이상순, 이승엽, 한혜진, 노홍철, 리쌍, 윤도현, 박진희, 윤소이, 하하와 스컬, 유리상자의 박승화, 손호영, 김태우 등의 화려한 인맥들을 무대로 초청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전달할 계획이다.

공연을 기획하는 이천아트홀 관계자는 “항상 이천아트홀에 많은 사랑을 보내주고 즐겁게 즐겨주시는 관객들을 위해 준비했다"고 밝히며 "이천에서 김제동 콘서트를 선보이기 위해 오랜 시간 준비해 온 만큼 관객들이 행복한 웃음을 지으며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언어의 마술사이자 영혼의 치료사 김제동이 진행하는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4는 4월 5일과 6일 양일간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웃음, 감동, 위안이 가득한 무대로 찾아올 예정이다.

* 공연제목 : 김제동 토크 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4
* 공연일시 : 2013년 4월 5일(금) 오후 7시30분 / 4월 6일(토) 오후 7시
* 공연장소 : 이천아트홀 소공연장
* 티켓금액 : R석 77,000원 S석 66,000원
* 관람등급 : 8세 이상(미취학아동 입장 제한)
* 공연문의 : 이천아트홀 (031.644.2100)
* 할인정보 :
· 이천아트홀 일반회원 : 5%
· 이천아트홀 가족회원(블루) :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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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최 : 이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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