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의 감언이설에 현혹되선 안돼.. 군부대 이전 반대 입장에 이천시민 동참 당부
이천시의회 의원들이 이천으로의 특전사 등 군부대이전 반대 입장을 재차 표명했다.
이들은 “지금까지 시의회 의원 김태일, 이현호, 권영천, 김학인, 서재호, 오성주, 성복용, 김문자 등 8명은 국방부의 특전사, 기무부대, 정보학교 어학분교를 이천시로 이전하고자 하는 계획에 대해 결사적으로 반대해 왔다”며 “그러나 최근 국방부에서 일부지역의 몇몇 인사들을 물밑작업으로 만나 유치를 희망하도록 회유하고, 교묘한 언론정책을 통해 이웃한 타 지방자치단체들과의 신경전을 펼치게 해 서로 유치하게끔 싸움을 유도하는 몰상식한 행위를 서슴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런 가운데 장호원읍과 율면 지역이 군부대 이전 예정지역으로 거론되면서 민심이 상반되고 주민 간 마찰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우리 시의회 의원 8명은 의원들의 입장을 밝히며, 20만 이천시민 모두가 화합하고 단결된 마음으로 이천의 발전을 위해 함께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고자 성명서를 발표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태일 의장 등 시의원 8명은 성명서를 통해 ▶20만 이천시민이 적극적으로 동참한 이유와 십시일반 성금을 모금한 것은 이천 어느 지역에라도 군부대가 들어와서는 안된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현 이였음 ▶국방부에서 제시한 택지개발 추진, 하수처리장 건설 지원, 성남~여주간 전철 조기 착수 및 국도 3호선 조기 완공, 군인 아파트 건설, 주민복지시설 건립, 군부대 주변도로 및 상수도 등 확충, 학교시설 개선 등의 감언이설로 일부 주민들을 현혹하고 설득해 군부대 유치가 주민 전체의 의견인양 유포해 시민들의 분열 유도하고 있다 ▶이천시민과 각계각층의 지역인사를 비롯한 사회단체장 여러분은 국방부의 감언과 이천시민의 분열을 조장하는 그 어떤 현혹에도 넘어가지 말고 이천시의회 의원들의 한결같은 뜻과 함께 해 주시길 당부한다는 내용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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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면으로 특전사 이전하고 정부,국방부와 빅딜하세요!
1) 60만평 택지개발 (이천20만(행정타운내),부발 20만 장원20만) 신둔 제외!
2) 전철 조기 착공 및 성남-장원호간 자동차 전용도로 조기 착공
3) 하이닉스 증설 허용
이렇게 하면 이천시는 2016년 35만뿐 아니라 살기 좋은 곳이 되어 많이 발전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하지 않으면 아마도 30년은 후회 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