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에게 따뜻한 명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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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에게 따뜻한 명절을…’
  • 이석미 기자
  • 승인 2007.09.0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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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리클럽, 합동 사랑의 집짓기 착공식 가져
국제로타리3600지구 제10, 11지역 9개 로타리클럽(이천, 백사, 남천, 설봉, 장호원, 동이천, 서이천, 이천중앙, 부발)은 지난 3일 백사면 도봉리에서 합동 ‘사랑의 집짓기’ 착공식을 가졌다.


설봉로타리클럽(회장 설경 손혜숙)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로타리클럽에서 매해 주최하는 연례행사로써 이번에는 백사면 도봉리 이만수(82세) 할머님의 집을 지어주기로 한 것.

설봉로타리 관계자에 따르면 독거노인인 이만수 할머님의 집은 워낙 허름한 환경에 지난 장마를 지내며 더욱 낡아 할머님 혼자 생활하기에 불편할 뿐만 아니라 위생상 개선이 시급한 점을 감안, 설경 손혜숙 회장의 추천으로 ‘사랑의 집짓기’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만수 할머님이 혼자 생활하시는 집 내부. 한눈에 보기에도 안타까울만큼 수리가 시급한 실정이다

한편 이날 착공식을 가진 ‘사랑의 집짓기’ 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할머님이 편히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추석 전에 공사 완료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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