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 2011년까지 이천시 마장면으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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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사, 2011년까지 이천시 마장면으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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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9.22 18:39
  •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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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임무수행 및 서울과의 거리, 생활여건 최적지 인센티브와 기무부대 이전지 결정 남아 있어

국방부는 21일(금) 정책회의를 열고, 특수전사령부의 이전 지역 유치를 희망한 지자체 이천, 삼척, 괴산, 예산 4곳 중 이천시 마장면 관리ㆍ회억리 지역으로 최종 이전지로 선정했다.


국방부 기획시설팀에서는 “후보지 대상으로 부대 임무수행 여건, 시설 및 훈련장 설치조건, 주거 및 생활여건, 서울과의 거리, 그리고 지자체의 유치ㆍ지원 의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이천시 마장면 지역이 최적의 이전후보지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4월 국방부가 이천시 신둔면 일대를 이전지로 발표했다가 이천시와 시민들의 반대로 무산됐던 이전 사업이 다시 활기를 띠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천시 마장면에 새로이 건설될 특전사는 330만 5000여㎡(100만여 평)으로 미래지향적인 최우수 시설로 건립함으로써 완벽한 임무수행 및 훈련여건을 보장하는 한편, 친환경적이고 주민친화적인 부대를 건설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이날 발표에 앞서 열린 국방부 실무자와 해당 지역 주민대표 간의 면담에서 “우리 육군의 특수전사령부가 이천으로 이전하는 것을 계기로 새로운 부대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특전사가 20만 이천시민의 든든한 이웃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는 설명에서다.

국방부는 이전지역의 정확한 위치와 경계지는 앞으로 해당 주민 및 이천시와 협의해 최대한의 피해를 줄여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특전사 이전 사업에 1조 2000억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

향후 이전에 따른 이천시와 국방부는 인센티브와 국군 기무부대 이전지 최종 결정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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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 2007-09-27 18:52:50
4월에 특전사 이전한다고 발표하자 국방부 앞에 몰려가 돼지 찢어 죽였던 사람들이, 왜 마장면에 들어선다고 발표하자 가만히 있을까? 마장에 들어서면 자기들 땅에는 언젠가 신도시 들어 설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겠지..추석에 고향엘 갔더니 주변에 있는 마을 사람들 자기네 동네에 혜택받을 준비하고 있더라.. 참 불쌍타 본인들은 울며불며 반대하는데,,옆에서는 개 뼈하나 얻어 먹으려구하니.. 옆동네 이장, 청년 회장이 불쌍.

이천신도시 2007-09-26 17:21:17
대규모 택지개발로 옆동네 "용인"처럼 구청 설립과 조직적이 도시개발 착수에 몰두하여야합니다.. 낙후되어버린 이천 이아닌 다시 새도약하는 이천시가 빠르게 성장해야할것입니다...

기무사 2007-09-26 12:58:02
기무사않들어온데!
1200가구아파트분양예정?

대박맨 2007-09-26 12:55:29
결국 신둔면신둔역사주변 대박터져부렀어

기무부대는 꼭신둔이어야한다 2007-09-25 18:58:10
생각할수록 속상하다 조시장님 왜 그리 했을까 군부대 유치함으로써 이천 발전이라 35만 인구 공약하시더니 지금 보이는게 없나보다 개,나 소나 다 끌어오게 그래 내 공약사항 인구만 끌어오면 미래의 이천은 어찌되든말든 관심없다 난 한번 더 시장해 먹고 떠나면 그만이지 이제 기무부대는 어디로 할찌 국방부에서 난 신둔을 꼭해야겠다고 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 그래야 이천이 확실이 발전하지...그래서 이천하면 군사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