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사회복지시설수용자, 만성질환자 우선 접종
이천시 보건소(소장 심평수)는 올해 유행성독감 예방접종과 관련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분산접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사회복지시설수용자 및 방문보건대상 등록환자, 만성질환자(환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지참)에 대하여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월-금, 오전9시~오후4시)우선 접종을 실시하고, 일반 유·무료접종은 22일부터 12월까지(약품보유시까지, 월-금 오전9시~오후4시 단, 미취학아동은 오전9시~12시) 실시한다.
1947년 이전에 출생한 60세이상 노인(주민등록증 나이)과 기초보장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사회복지시설수용자, 만성질환자(심·폐질환, 신장, 당뇨, 만성간질환자, 악성종양 등)는 증빙자료를 지참할 경우 무료접종 받을 수 있다.
유료접종은 무료접종대상자를 제외한 생후 36개월 이상 접종희망자(만3세~59세까지)에 한해 실시하며, 1회 접종비는 8000원이다.
생후6개월에서 35개월 이하영유아 및임신14주(4개월)이상의임부는 안전성을 고려해 가까운 병의원에서 접종해야 한다.
예방접종은 이천시보건소 또는 각 읍·면보건지소, 진료소 등에서 접종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보건소(☎644-2590-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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