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봉로타리클럽, 도봉리 이만숙 할머님께 ‘사랑의 집’ 선사
국제로타리3600지구 제10, 11지역 9개 로타리클럽(이천, 백사, 남천, 설봉, 장호원, 동이천, 서이천, 이천중앙, 부발)이 합동으로 마련한 ‘사랑의 집짓기 3호’가 탄생됐다. 설봉로타리클럽(회장 설경 손혜숙)이 주관하고 각 클럽에서 일백만원 씩 후원금을 모아 진행된 이번 사랑의 집짓기는 백사면 도봉리의 독거노인 이만숙 할머니의 집이 완공되며 지난 4일 각 클럽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 기념식을 가졌다.
손혜숙 회장은 “명절 전에 꼭 완공해 드리고 싶었는데 늦어져 죄송스럽고, 할머님이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만숙 할머니는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분들 덕분에 올 겨울은 아주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겠어요.”라며 참석한 관계자들에게 연신 함박웃음으로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만숙 할머님의 새로운 보금자리는 방, 주방, 욕실 등을 입식으로, 할머님이 혼자 생활하시기에 안전하고 편리하게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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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봉로타리클럽의 봉사정신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귀단체의 무궁한 발전과 이만숙 할머님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합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