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소기업소상공인 이천시지회 창립대회
이천 관내 소기업 소상공인 1만여개 업체 대표가 자신들의 권익보호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뭉쳤다.
이천시는 지난 4일 오후 3시 시청 회의실에서 조병돈 시장, 김태일 시의회 의장, 이규택 국회의원 등 내빈 및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한국소기업소상공인 연합회 이천시지회 창립대회를 가졌다.
한국소기업소상공인 연합회는 상시 종업원 50인 미만의 소기업체 대표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나라 300만 소기업소상공인의 대변 및 권익보호와 경영환경개선을 통한 국민경제 발전과 국가산업기술 개발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설립된 중소기업청 산하 사단법인이다.
현재 이천시는 11,561개의 기업체가 있으며 이중 소기업 소상공인은 10,402개 업체로 전체의 90%가 이에 해당된다.
앞서 한국소기업소상공인 연합회 초대 이천시지회장으로 선출된 이병덕 씨( 대표)는 "소기업 소상공인이 맘 놓고 경영할 수 있는 여건조성과 권익신장을 위해 주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으며, 또한 "지역주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봉사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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