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시장, 건강한 노후 위해 노인복지사업 추진
경로의 달 10월을 맞이하여 지역주민으로 하여금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로의식을 높이고자 지난 2일 시민회관에서 제11회 노인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회장 이근재) 주관, 이천시 노인종합복지회관(관장 김임술)의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조병돈 시장을 비롯해 이규택 국회의원과 김태일 시의회 의장, 유관단체장 및 시민 등 1200여명이 참석했다.
1부에는 식전 길놀이인 여는 마당을 시작으로 2부 기념식에는 노인복지기여자, 모범노인단체, 모범노인에 대한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어 펼쳐진 3부 축하공연에서는 탤런트 최정식씨의 진행으로 국악인 이춘봉 선생의 공연과 한국무용단의 다채로운 춤사위, 그리고 장기자랑 및 레크레이션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제공됐다.
조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경로효친은 우리민족이 대대로 지켜온 아름다운 전통이요 훌륭한 유산”이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각종 노인복지사업 추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김임술 관장도 “이천시와 이천시노인종합복지회관은 지역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노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내빈과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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