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각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삶의 성찰, 삶의 터전에 대한 이해, 배려와 관용 등 인문학적 가치를 담는 주제로 강연과 탐방(체험),후속모임 등으로 구성된다. 올해는 전국 280개의 도서관이 선정됐다.
이천시립도서관에서는 6월부터 9월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 될 예정이다. 1차 강연은 6월 13일(토) 오전10시부터 <왕이 되지 못한 광해>라는 주제로 도서 [광해군]과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를 통해 광해군을 알아본다.
이어지는 6월 17일(수) 남양주 현장탐방을 통해 광해군묘, 홍유릉, 다산유적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가치를 높이고 역사와 문화를 되돌아 볼 기회를 통해 역사의식 고취 및 바른 역사인식을 제고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icheonlib.go.kr/) 또는 전화 문의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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