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천농산물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발효가공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발효 및 농산가공연구회원 35명을 대상으로 ‘전통주·자연발효식초’ 가공교육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전통주와 자연발효 식초의 이론 및 실습, 전통주를 활용한 칵테일 만들기 등 우리 쌀을 이용해서 만들 수 있는 발효 가공품을 보급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아울러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교육과 농림부산물을 활용한 천연 염색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기초반을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농산가공연구회 가입 자격을 부여하여 지속적인 연구 활동으로 전문성을 갖추도록 하고 있다.
조병돈 시장은 “앞으로도 농산물의 생산, 가공, 마케팅이 융복합된 6차산업화 선진기술을 농가에 보급하여 농산가공분야의 전문능력을 갖춘 농업인을 육성 하겠다.”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건강한 식문화보급과 다양한 농산물 가공 상품화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확대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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