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공연은 평소 손 씻기를 싫어하는 어린이가 손을 씻지 않아 세균마을에서 혼 줄이 나고 선생님의 도움으로 세균들을 물리치며 손 씻기의 중요성을 알게 된다는 내용으로 실시됐다. 그리고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을 통하여 유아 때부터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펼쳐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손 씻기만 잘 실천해도 각종 질병의 70%가 예방되므로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어릴 때부터 손 씻기 습관이 생활화되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성인들도 질병 예방을 위해 손을 수시로 씻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이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