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위해 영세복지재단 3곳에 성금 1천 4백만원 전달해
SK하이닉스노동조합(위원장 허정우)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영세복지재단 3곳을 방문해 성금 1천 4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해 12월에 SK하이닉스노동조합이 개최한 ‘행복나눔 일일호프 행사’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 소외 계층에게 지원하기 위해 결정한 금액이다.
SK하이닉스노동조합은 청소년 복지 생활 시설인 ‘그루터기 청소년 쉼터’와 이주여성을 위한 복지재단인 ‘성모 이주여성의 집’, 한부모 및 미혼모 가정을 지원하는 ‘사회복지법인 세림주택’ 등 영세복지법인 3곳에 성금을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SK하이닉스노동조합 허정우 위원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SK하이닉스 구성원이 함께하는 행복나눔 일일호프 행사를 진행하여 구성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마련된 수익금으로는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게 행복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SK하이닉스노동조합은 일일호프 수익금의 일부를 어려움에 처한 사내 구성원을 위해서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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