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증포동 오리가식당 음식으로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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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증포동 오리가식당 음식으로 이웃사랑 실천
  • 진영봉 기자
  • 승인 2016.02.2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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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증포동 소재 오리가식당(사장 홍성민)이 지난 18일 대월면 초지리 소재 노인요양시설 한나요양원에 오리주물럭 20마리(시가 50만원) 를 전달했다.

오리가식당에서는 이번 선행뿐 아니라, 평소에도 음식으로 재능을 기부하는 ‘행복한 동행’ 식당에도 동참하여 지역의 독거 노인이나 저소득 가정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홍성민 사장은 “시설의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나도록 하기 위해 작은 정을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18일에는 송정동 수림1차아파트 입주자 대표(대표 김대록)에서도 증포동에 거주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50만 원의 성금을 증포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정명교 증포동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한결같은 사랑과 관심을 보내줘 감사하다.”며 “증포동에서는 지속적으로 저소득층의 복지욕구를 찾아내 기부단체와 연계하는 등의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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