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상반기 화재.구조.구급활동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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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상반기 화재.구조.구급활동 분석
  • 양원섭 기자
  • 승인 2006.07.27 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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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발생 25%증가, 인명피해-72% 재산피해 -58% 감소

   
이천소방서(서장 최수근)에서는 2006. 상반기 기간중 처리한 화재?구조?구급등 소방활동을 분석하여 발표했다.
화재발생 건수는 122건, 인명피해 4명, 재산피해는 8억 6천 5백여만원  발생하였다. 전년도와 비교하여 볼 때 화재발생 건수는 25% 증가하였으나 인명피해 -72% 재산피해 -58%가 감소 했다.


화재발생 장소별로는 .주택,아파트 33건.차량 31건 .건물기타 21건.공장 14건 .점포 11건. 창고 5건. 일반사업장 3건. 일반작업장 2건 등 기타 순으로 주택,아파트에서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
화재발생 원인으로는 ?전기35건 ?방화 10건 ?담배6건, 불티, 기타순으로 그 중 전기화재가 가장 많았다.


또한 구조활동내역을 보면 총 458건 출동을 하여 198건을 처리, 76명의 귀중한 인명을 구조하였고 구조유형별로는.교통사고 48건.갇힘사고(승강기,실내등) 16건 .산악사고 3건. 추락사고 2건. 기타 7건 순으로 나타났다.


응급환자 이송현황을 보면 총 2,943건 출동하여 2,207명의 환자를 응급처치하여 병원에 이송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환자 유형별로는 급성 1,094명.사고부상 605명.교통사고 460명 기타 48명의 환자 순으로 급성환자가 가장 많았다.


이천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웰빙열풍 및 주5일 근무제로 여가문화의 확산, 이천시의 도.농 복합도시인 점, 중부.영동고속도로가 위치한점 그리고 날로 늘어가는 대규모 농촌지역 전원주택과 아파트, 차량, 물류창고 등으로 각종 재난사고 및 화재 발생이 어느때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철저한 개인 안전의식이 필요할때라며 또한 대부분의 사고가 사소한 부주의나 안전의식 결여에서 발생한다는 사실을 시민 스스로가 인식하고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정착시켜 나가야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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