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에 시작하여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보고회는 기획, 보건의료, 통합서비스분과 등 10개 실무분과 위원들은 물론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도 참석하여 170여명이 모인 가운데 1년 동안의 활동 동영상 자료 시청 및 분과사업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그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고 축하하는 자리였다.
특히 올해는 이천시와 시 협의체가 이천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삼니웃]의 활성화를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공동모금회)와 MOU 3자 협약을 체결하였는데, 시 협의체는 공동모금회로부터 2017년도 5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이를 통해 14개 읍면동의 [삼니웃]의 위원 대상 역량강화 교육, 지역특화사업 공모 등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조병돈 시장은 “읍면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할 2017년이 더욱 기대된다며 [삼니웃]의 뜻처럼 가까운 우리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또, 어렵고 힘든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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