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1부 행사는 우수 자원봉사자 및 직원, 정신장애인에게 수여하는 시상식과 10년 동안의 주요사업 발표 및 성과를 공유하는 회고의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2부에서는 정신장애인의 지역사회통합과 복지, 이천시민의 정신건강증진, 조기발견 및 개입체계 구축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이 진행되었고 이천시 정신보건사업의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의 방향을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3부는 성안드레아병원 직원 밴드 ‘소나기’의 축하공연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이 함께 화합을 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병돈 시장은 “정신건강증진사업의 중요성과 정신장애인의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현장에서 일하는 실무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천시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주 2회 무료 정신건강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만성정신장애인관리, 아동청소년사업, 자살예방사업 등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이천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한 여러 가지 사업을 펼치고 있다. 그 밖의 관련 내용은 아래 전화로 문의하여 서비스 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정신건강증진센터(031-637-2330, www.imhc.co.kr)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이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