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율면의용소방대 산성2리 전가구 주택용소방시설 보급
이천소방서와 율면의용소방대(대장 권순일)에서는 초기대응이 어려운 농촌마을의 주택화재 피해를 줄이기 위해 28일 면사무소(면장 권영일), 경찰파출소(소장 김문수), 농협(조합장 박병건), 각 마을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율면 산성2리 마을회관을 비롯하여 30여 전가구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했다. 이천소방서와 의용소방대는 매달 22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기로 하고 율면면사무소 등 각 기관·단체, 각 마을이장들과 협력하여 금년 내에 율면 1,400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완료할 방침이다.
또한 율면 농협에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지원하여 율면 각 마을회관 24소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 완료했다.
소방서 관계자는“주택용 소방시설을 주민들의 자율적 설치를 유도하고 설치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의용소방대 및 각 마을 이장과 협력하여 주도적으로 구입하여 보급하고 있다”며“시민들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동참해 줄 것”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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