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는 6일 제주도 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와 상호교류를 통한 화합과 의용소방대 재난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교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양 지역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70여명이 참여해 친목도모와 상호간 소방업무지원에 관한 정보교환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재난현장의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경우 서장은 환영사에서“상호간 정보 공유를 통해 소방 및 재난 업무 수행 시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활동기법을 교환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친목을 다지는 정기적인 행사로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천소방서와 제주도 동부소방서와의 교류는 2009년 4월 9일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올해로 9회째를 맞이했으며 그 동안 상호협력 및 재난대응 정보교류 방안 등 화합의 장을 통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상호 간 친선도모와 조직 활성화를 위한 기틀이 되었다.
저작권자 © 이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