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는 6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이천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 30명을 대상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안전공감대를 형성하고 학부모의 위기 대처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 및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및 응급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기초적이며 핵심적인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을 익혀 효과적이고 적절한 대처를 통해 가족·학생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응급환자 발생시 119신고 요령과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폐쇄에 의한 응급처치 등에 대한 이론을 배우고 마네킨을 이용하여 직접 체험해 보며 몸으로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가한 어머니는“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방법을 익히게 되어 주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게된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학부모들의 위기 대처능력 강화로 실생활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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