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서장 이경우)에서는 10일 꿈이노는 어린이집 원생 11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실시했다.
재난상황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눈높이에 맞추어 소방안전교육과 다양한 소방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자연스럽게 소방안전을 어려서부터 몸으로 익힐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실시되었다.
이번 교육에서는 화재 시 대피요령 등 이론교육과 어린이 소방복을 입고 물소화기를 이용한 화재진압체험, 소방차 탑승체험 등 어린친구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루어졌다.
소방서 관계자는“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안전을 배울 수 있도록 체계화된 교육과 체험중심의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이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