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 추석연휴 안전환경조성 위해 화재예방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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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소방서, 추석연휴 안전환경조성 위해 화재예방 대책 추진
  • 박종석 기자
  • 승인 2017.09.0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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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소방서(서장 이경우)에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도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선제적인 예방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에 화재취약대상(전통시장 및 대형마트 등)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실시를 통하여 소방시설 유지관리 등 안전시설 관리사항을 확인하고, 피난약자시설인 요양병원·요양소에 대하여 화재 시 피난계획을 확인하고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를 위해 안전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신고포상제를 운영하고, 비상구 부실 등 안전관리 불량 우려대상인 다중이용업소에 대하여 9.4~9.22까지 피난·방화시설 사용장애 및 소방시설 전원 차단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하게 된다.

특히 전광판 등 언론매체를 활용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안내,「생명의 문 비상구」 등 다각적인 화재예방 홍보활동도 펼쳐 추석연휴 안전 환경을 조성 할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추석명절 기간인 10.2~10.10일까지 9일간 특별경계근무 기간으로 정하고 재난 발생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계로 전환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긴급구조·구급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석 기자
박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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