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교육청에 성금 500만원 전달
이천시양돈협회의 이웃사랑이 추운 겨울 훈훈한 강동을 주고 있다.
3일 이천교육청은 이천시양돈협회(지부장 정종극)가 2일 지역 내 결식아동을 돕는데 써달라며 회원들의 뜻을 모은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성금은 양돈협회 회원들이 지난 한 해 동안 돼지고기 판촉행사와 순환농법 시연회 등 각종 행사를 하면서 틈틈이 모은 돈으로 결식아동에게 따뜻한 점심을 먹게 하자는 취지에서 전달된 것.
정종극 지부장은 “이천시 양돈협회(회원 116명)는 양돈산업 발전과 순환농법 등 친환경축산업 실현, 농가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각종 사업도 늘려가고 있다”고 전했다.
양돈협회 정종극 지부장과 한우협회 임관빈 지부장은 축산신문이 선정하는 ‘올해 축산업계를 빛낸 10대 인물’에 나란히 선정돼 화제가 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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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농가 여러분 돼지해를 맞이하였습니다.
돼지하면 건강, 돈, 정직등 많은것들이 연상되는 동물입니다.
돼지해를 맞이하였으니 건강들 하시고 부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