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 소화기로 주택 화재 초기진화해 피해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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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소방서, 소화기로 주택 화재 초기진화해 피해막아
  • 박종석 기자
  • 승인 2018.02.0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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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소방서(서장 고문수)는 지난 3일 창전동의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관계인이 소화기를 사용하여 화재를 초기에 진압해 인명 피해를 예방하였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3일 오후 3시경 창전동 한 주택 3층의 출입문 용접작업 시 발생한 불티(추정/조사 중) 의해서 화재가 발생하여 화재장소의 공사관계자가 화재를 발견하자마자 119에 신고를 하고, 용접작업 시에 비치한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했다.

화재 건물에는 상가 및 주택이 있는 건물로 초기진압에 실패 했을 시 자칫 큰 피해를 입을 수도 있었으나, 공사 관계자의 침착한 대응으로 생명과 큰 재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소방차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화재 진압이 완료 된 상태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용접 작업 시 부주의에 인한 화재가 대형화재로 이어져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한 만큼 용접 작업 시 소화기를 비치 한 후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작업을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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