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고객감동을 싣고 달린다
상태바
이천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고객감동을 싣고 달린다
  • 박종석 기자
  • 승인 2018.06.18 13: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차태익, 이하 ‘공단’)은 거동이 불편한 이천 시민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운영 중인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이하 ‘이동지원센터’)에서 사회적약자 맞춤형 서비스를 적극 창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개소 5년차를 맞고 있는 이동지원센터는 그간 원본 제출이었던 이용대상자 심사 신청서류를 사본 제출로 전면 변경하여 이용대상자의 문턱을 낮추었다. 또한 자동 보조 발판, 안전 손잡이, 장애 아동용 카시트를 설치하여 고객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였다.

오는 7월부터 이동지원센터는 공단의 업무협약 기관인 이천시장애인복지관의 이용자들이 직접 만든 예술작품을 특별교통수단(차량) 내 전시하는 「작은 전시관」을 운영할 예정으로, 특별교통수단을 단순 이동 수단이 아닌 하나의 문화 공간으로 조성하여 공간 활용도와 고객 만족도를 동시에 제고할 요량이다.

공단 차태익 이사장은 “특별교통수단은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닌 고객감동을 실현하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며 “고객이 기대하는 것 이상의 경험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고객과 끊임없이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