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눔 이천푸드마켓(대표 대한적십자사 이천지구협의회 이순애)은 지난 달 29일 푸드마켓 이용대상 1,333가정 중 원거리 이용자와 정기적 이용이 어려운 673 가정에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사랑나눔 이천푸드마켓은 2010년부터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을 하면서 대한적십자사 이천지구협의회와 함께 마켓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가정배달 서비스를 하고 있다.
매년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6월 5일 경기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기부식품 임시보관을 위한 1천만 원 상당의 식품 냉장고를 추가로 설치했다.
이천푸드마켓은 민관이 협력해 2017년 기준 9억4백만 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이용자에게 제공하고, 2,430가구를 대상으로 긴급물품 배분을 실시한 바 있다.
푸드마켓 이용자는 생활형편이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읍면동 주민센터와 시청 복지정책과 추천으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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