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경찰서 10개국 이주여성 ‘다문화 치안봉사단’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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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경찰서 10개국 이주여성 ‘다문화 치안봉사단’ 발대식
  • 박종석 기자
  • 승인 2018.07.0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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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경찰서(서장 고창경)에서는 지난 5일 베트남과 중국 등 10개국 결혼이주여성 16명으로 구성된 ‘이천경찰서 다문화치안봉사단’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천경찰서 다문화 치안봉사단(10개국 16명)은 2013년 8월 12일 결혼이주여성 13명으로 최초 구성된 후 인원을 확대 운영하게 되었다.

다문화 치안봉사단은 체류외국인들의 인권보호는 물론 외국인 범죄발생시 통역요원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외국인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야간합동순찰 및 경찰치안정책 홍보 등 외국인 관련 범죄예방활동을 하고 있다.

고창경 서장은 “한국사회 일원으로서 공동체 치안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라며, 체류 외국인들의 인권보호를 위해 많은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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