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신둔농협조합장배게이트볼대회 수하리팀 우승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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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신둔농협조합장배게이트볼대회 수하리팀 우승차지
  • 진영봉 기자
  • 승인 2018.08.2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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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신둔농협(조합장 김동일)은 8월 23일 용면리 게이트볼 구장에서 제5회신둔농협조합장배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신둔농협 조합원의 건강증진과 친목을 도모하고 원로조합원의 생활체육 정착화에 기여하고자 해마다 열리고 있는 게이트볼대회에는 신둔농협 관내 6개팀이 대회에 출전 8시부터 예선전을 치루고 11시에 개회식을 하였다.

이날 대회에는 이상기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장, 이규화시의원, 서학원시의원, 심관보 신둔면장, 김화영 영농회 총회장, 남녀 새마을 협의회 회장, 단체장 및 농협임원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이루어 졌다.

김동일 조합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이 자리는 우리농협 6개팀이 참가하는 뜻깊은 대회”라며 “선수 여러분과 조합원 여러분이 오랜만에 만나 뜻깊은 의미를 가지고 치러지는 대회인만큼 승부에 집착하기 보다는 회원간 친목을 도모하고 전회원의 참여율을 높이는데 주력하여 주실 것”을 당부 하였다

이어 “슬기로운 지혜를 본받아 우리농협 경영에 접목해서 발전시켜 나갈수 있는방향을 찾도록노력할것”이라며 “가을수확 마무리에 지친 피로를 오늘 모두 날려 버리고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내빈및 회원들에게 전달하고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

식사 후 1시부터 이어진 게이트볼 경기는 수하리팀과 장동리팀이 결승에 진출하여 수하리팀이 우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김동일 조합장은 폐회사에서 “오늘 이 자리가 게이트볼 회원들간에 단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농협을 아낌없이 사랑하고 이용하는 대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하고 “앞으로 다가오는 9월8일 농협한마음 대회에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한다”며 폐회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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