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해소 및 인식개선, 사회통합을 위해 '손전등(손끝으로 전하는 등불) 핸드마사지 자원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손전등 자원봉사동아리는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10여명의 정신장애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돼 있는 가운데 2017년까지는 주로 이천 지역 내 데이케어 센터, 마을회관 등을 찾아 20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었으나 2018년부터는 관내 복지관, 이천시정신장애인가족협회 등 다양한 대상자에게 기회를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현재 굉장히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성황리 운영중이며 봉사활동 전·후 시행한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해소 및 인식개선관련 설문조사 시 눈에 띄는 변화가 관찰되고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등록된 정신장애인에게 사례관리서비스를 제공하며 정신장애인이 지역사회의 한 일원으로서 독립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계기를 모색하고자 주간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재활훈련 후에는 취업활동을 지원하는 직업재활 서비스와 함께 이천시민 대상 무료 정신건강 상담 및 정신건강교육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봉사활동 및 그 외 문의는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전화, 홈페이지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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