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법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웃돕기 김장배추 심기로 사랑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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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법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웃돕기 김장배추 심기로 사랑실천
  • 박종석 기자
  • 승인 2018.08.3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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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법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박영오·문인자)는 29일 호법면 주박리에서 남녀지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사랑의 배추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심은 1,200포기의 배추는 호법면새마을협의회 기금으로 마련됐고, 추운 겨울철 사랑의 김장으로 지역의 소외된 가정100여 가구에 전달 될 예정이다.

박영오 회장은 "폭우로 인해 배추식재 일정을 잡지 못해 애가 탔는데 비가 내리지 않은 29일에 갑자기 일정을 잡아 회원님들에게 연락 드렸는데도 불구하고 한분도 빠짐없이 참석해 주신 호법면 새마을협의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심은 배추가 잘 자라서 올 겨울 맛있는 김장을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잘 가꾸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법면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소외계층을 위해 직접 재배한 배추로 담근 김장을 함께 나누며 더불어 함께사는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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