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안전을 생활화 하기위한 119 대축제 서울랜드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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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안전을 생활화 하기위한 119 대축제 서울랜드에서 열려
  • 양원섭 기자
  • 승인 2006.10.1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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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체험과 이벤트 행사가 결합된 종합 안전 문화 축제인  2006년도 제9회 119대축제가 지난 13일, 화려한 개막식을 열고 17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안전을 생활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축제는 개막식과 함께 삼삼오오 짝을 지어 45미터 길이의 고가사다리차에 탑승해 하늘로 오르는 등  신기한 소방장비를 체험하는 어린이들과 중고생 학생들로 북적였다.

이천소방서(서장 최수근) 관계자는 “이번 축제에서는 119 체험 코너를 통해 평소 일반인은 직접 체험해보지 못했던 각종 다채로운 소방 체험 프로그램들이 많이 준비돼 있으며, 특히 올해는 장애우를 위한 눈높이 안전 체험 코너가 신설됐다”며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했다.
이에 따라 도내 특수학교 재학생 250여명이 특별 초청을 받아 실제와 같이 재연한 체험코너에서 자신감과 실제 적응 능력을 키웠다고 한다.

이밖에도 국내 소방 역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소방 역사 유물, 활동 사진과 현재의 소방 장비를 전시하고 있어 일반인은 물론 소방을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유익한 정보의 장이 되고 있다. 이 행사는 이달 28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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