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라이온스클럽(회장 이덕주)은 21일 창전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실버카 50대, 리어카 14대, 휠체어 1대, 이불 10세트 등 1천만 원 상당의 사랑의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 전달식은 이천라이온스1지대합동봉사단으로 이천라이온스클럽이 주관하며 장호원라이온스, 중앙라이온스, 설봉라이온스, 복하라이온스에서 각 50만 원씩 협력하여 이루어졌다.
이 날, 지원 된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은 다리가 불편한 어르신과 중증 장애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이덕주 회장은 “창전동에 소외 된 분들이 많은 줄 몰랐다. 주위를 둘러보니 라이온스클럽에서 할 일이 많아진 것 같다. 창전동과 더불어 이천시와 함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겠다.” 라고 말했다.
이춘석 동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한가위에 소외 된 이웃에게 나눔 사랑을 실천 해 준 이덕주 회장 및 회원 등 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천라이온스클럽은 지금까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이천시 행복한 동행 성금품 후원⋅ 집수리⋅연탄지원⋅장학금 지원사업 등을 통해 활발하게 봉사활동을 펼치는 봉사단체이다.
저작권자 © 이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