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서 청소년지도위원회, “밥먹고 학교가자~”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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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서 청소년지도위원회, “밥먹고 학교가자~”운영
  • 박종석 기자
  • 승인 2018.10.1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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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경찰서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박현남)는 10월17일 설봉중학교에서 청소년지도위원회 약 20명, 학부모회 30명 및 이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경찰관이 참여한 가운데 “밥먹고 학교 가자”행사를 개최하였다.

“밥 먹고 학교 가자~”취지는 청소년기의 아침결식은 학습능력 저하뿐만 아니라 평생습관으로 이어져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며, 이는 국가 전체적으로 많은 사회·경제적 비용을 유발함에 따라 사회적 약자 배려 정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의 아이들에게 무상으로 식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상반기 양정여고에 이어 2번째로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날, 운영을 위해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 20여명이 재료준비부터 나눠주기 및 뒷정리까지 직접하며 정성이 가득 담긴 아침 한 끼를 아이들에게 대접했다.

이천경찰서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장 박현남은 “야외에서 식사를 준비하는 과정이 쉽지 않지만 따뜻한 밥 한 끼로 아이들이 힘을 내고 사랑과 관심이 전해 질 수 있으며 족하다”며 내년에도 행사를 계획해서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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