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23일 「2018년 재가어르신 사랑·행복나눔 팔순·구순 합동 생신잔치」를 이천 미란다호텔에서 개최했다.
‘꽃보다 아름다운 어르신들의 삶을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이천시 관내 팔순·구순을 맞이한 어르신을 포함한 재가어르신 80여 명이 참석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어르신들의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 지속적인 관심을 통하여 생활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관심을 갖고 보살피겠다.”라며 생신잔치를 축하했다. 홍헌표 시의회 의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하여 축하의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미란다호텔(대표 문유선)에서 장소와 식사를 후원했으며, 이천 이마트 희망나눔 봉사단은 어르신들을 위해 일손을 도왔고, 축하공연으로 생신잔치의 풍성함을 더했다.
오늘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은 “홀로 지내다가 여러분들과 함께 맛있는 식사도 하면서 하루를 즐겁게 보내게 자리를 마련해줘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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