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동행누리센터, 이천쌀문화축제 방문한 교통약자의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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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동행누리센터, 이천쌀문화축제 방문한 교통약자의 발
  • 박종석 기자
  • 승인 2018.10.25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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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이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제20회 이천쌀문화축제 기간 동안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차량(특별교통수단)을 지원하여 축제장을 찾는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제공하였다.

축제 기간 동안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한 방문객은 장애인,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임산부 등 약 300여명이다.

센터 차량을 이용한 방문객 A씨는 “서울에서 장애인 콜택시를 이용하고 있는데 이천쌀문화 축제장에서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하게 될 줄 몰랐다.”면서 “거동이 불편한 방문객을 위하여 특별교통수단까지 배치한 이천시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고 말했다.

공단 관계자는 “센터 개소 이래 처음으로 쌀문화축제에 차량을 지원했다.”면서 “차량 이용객의 호응이 너무 좋아 내년부터는 지원 차량을 증차하는 방향으로 이천시와 협의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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