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대학교, 대한민국 공익광고제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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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대학교, 대한민국 공익광고제 대통령상 수상
  • 진영봉 기자
  • 승인 2018.10.2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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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 방송영상미디어과 졸업생들이 대한민국 공익광고제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강동대 방송영상미디어과 서진형, 한상훈, 성건모 동문이 10월 24일 프레스센터 앞 서울마당에서 개최된 2018 대한민국 공익광고제 공모전 시상식에서 음주운전의 사회적 문제를 다룬 ‘재회’라는 작품으로 대통령상을 수상과 상금 2,000만원 받았다.

대한민국 공익광고제는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주최하며, 사회 및 공동체의 발전을 위한 의식개혁을 목표로 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광고제이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재회’ 작품은 친구가 음주운전 사고로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도 음주운전을 했던 친구가 고인이 된 친구에게서 "너까지 오면 어떻해"라는 내용으로 음주운전이 초래하는 비극을 드라마형식으로 다루고 있는 공익광고로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은 작품이다.

올 2월 강동대를 졸업한 서진형, 한상훈, 성건모 동문은 “큰상을 받게되어서 우선 너무 감사드리고, 지금의 저를 있게 해주신 방송영상미디어과와 교수님들께 감사의 인사 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동대학교 방송영상미디어과는 공익광고 공모전에서 대통령상 수상을 계기로 영상 광고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교육이 우수한 사례로 남게 되었으며, 앞으로 수상자의 후배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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