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항공작전사령부와 이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18년 11월 1일 경기도 이천시 대포동에 위치한 군관사 비승아파트에서 ‘mom편한 공동육아나눔터’ 14호점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항공작전사령부,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천시청 여성가족과, 기독교대한감리회 사회복지재단 사동감리교회, 이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 및 군인가족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맘(mom)편한 공동육아나눔터’는 보육시설이 부족한 군부대의 관사단지에 장난감 및 도서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놀이공간이자, 이웃 간 육아품앗이 활동, 육아 정보 공유 등이 가능한 공간을 만들어 군인 가족들의 마음 편한 자녀 양육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여성가족부, 국방부, 롯데그룹의 협력으로 군 관사 내 공동육아나눔터를 설치하고, 이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위탁 운영하고 있다.
장인자 센터장은 “군인가족이 소통하는 맘편한 공동육아나눔터를 통해 육아 돌봄 지원 및 정보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여 자녀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인가족들이 육아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덜었으면 한다 ”고 전했다.
맘편한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육아 품앗이 활동, 육아정보 교류, 부모-자녀 프로그램, 장난감 및 도서이용 등 다양한 활동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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