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기술경연을 통한 자율방화 관리 태세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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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기술경연을 통한 자율방화 관리 태세 확립
  • 양원섭 기자
  • 승인 2006.11.0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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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직장 자위소방대「기술경연대회」

   
이천소방서는 지난 27일, 공설운동장에서 이천시 관내 직장 자위 소방대 관계자를 대상으로 2006년 직장 자위 소방대 소방 기술 경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화재가 빈발하는 월동기를 앞두고 자위 소방 대원간의 상호 친선, 친목 도모와 화재 진압 기술 능력 배양 및 소방 기술 경연을 통한 직장 자율 방화 관리 태세 확립을 목적으로 열렸으며, 이천관내 기업인 하이닉스를 포함 20개 사, 400명과 소방공무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소화기 화재 진압, 족구, 65m 수관 7본 끌기, 65mm, 40mm 수관 메고 이어달리기 등 5개 종목에 대한 기술 경연을 벌여 대원들은 평소 연마한 체력을 바탕으로 화재 진압 기술 향상과 소방 가족의 친목을 도모했다.

종합 우승에는 (주)하이닉스 반도체, 준우승은 현대 오토넷이 차지했다.

최수근 소방서장은 행사 후 “해마다 실시하는 대회지만 이런 소방 기술 경연 대회를 계기로 소방 가족의 단합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월동기를 대비해 미비점 등을 보완하는 계기가 되어 줄 것을 부탁하면서 월동기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천소방서는 매년 11월을『불조심 강조의 달』로 설정하여 시민의 화재예방 안전의식을 고취시킴은 물론 범시민적인 불조심 방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불조심강조의 달』 행사를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은 11월 한 달간이며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제44주년『소방의날 기념』 행사와 월동기 방화 환경 조성을 위한 불조심 화재 예방 캠페인,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불조심 작품 공모』 대회, 『119 나의 주장 발표 대회』 개최, 『불조심 작품』 우수작에 대한 작품 전시회, 『119 소년단원 1일 소방관서 체험』, 『다중 이용업소 영업주』소방 안전 교육 등 각종 행사를 통하여 화재 예방 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예방 활동을 실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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