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둔면 지석리에 소재한 정철기업(대표이사 김기문)은 설 명절을 맞이해 28일 신둔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조미김 선물세트 150개를 신둔면에 기탁했다.
정철기업은 1997년 창업이래 매년 추석과 설 명절 때마다 신둔면 저소득층을 위한 조미김 선물세트를 기탁해오고 있다.
김기문 대표이사는 “명절이 다가오면 더욱 더 외로워지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온정을 나눠 드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힘들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정철기업은 창업이래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혁신의 노력을 통하여, 국내ㆍ외 조미김 가공 설비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으며, 매년 신둔면 저소득층에게 조미김을 지원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며 꾸준히 사회공헌사업도 펼치고 있다.
최판규 신둔면장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어 감사하다”며 “이런 지속적인 후원이 지역사회 내 이웃사랑 운동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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