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농작물 병해충 방제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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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농작물 병해충 방제 총력
  • 박종석 기자
  • 승인 2019.02.1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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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는 13일 2019년 농작물 병해충 방제를 위한 약제선정 심의회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약제선정 심의회는 농작물 병해충 방제약제 선정 심의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6억 3888만 원 예산에 대해 벼 상습병해충, 친환경방제약제, 외래 돌발해충, 과수 돌발해충, 과수검역병 총 5분야에 대한 약제선정이 이루어졌다.

방제약제 지원면적은 벼 상습 병해충은 약 7,389ha, 친환경방제약제 100ha, 외래 돌발해충 200ha, 과수 돌발해충 780ha, 과수 화상병 233ha 면적으로 직접공급 및 공동방제를 추진해 이천시의 농작물 병해충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이날 건의사항으로는 농가 노령화로 인해 약제 적정량 살포가 어려운 만큼 벼 파종동시처리제 지원을 희망했으며, 돌발해충에 대해서도 약제 지원 뿐 아니라 동시방제를 실시해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해달라는 의견이 건의되었다.

문호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돌발병해충 공동방제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올해는 농업기술센터 소속 해당부서 및 관련기관이 협력하여 적시에 공동방제를 추진해 이천시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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