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준 의원이 자유한국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자유한국당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에 따르면 자유한국당이 수여 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송석준 의원은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올해 국정감사에서 분야별로 꼼꼼하고 치밀한 대정부 통제를 수행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이번 국정감사에서 개인형 교통수단 사고 증가에 따른 교통체계 방안 수립, 고속도로 역주행 사고의 패턴과 사고유형에 따른 맞춤형 대책, 고속도로 졸음휴게소 화장실 위생 대책,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 가격 인하를 위한 수수료율 조정대책, 고속도로 휴게소 청년창업매장 줄 폐업에 대한 대책, 철도 성범죄 증가에 따른 성폭력 빈발 장소에 대한 대책, 커퓨 타임 회항에 따른 승객불편 최소화 대책, 드론의 국가보안지역 비행에 따른 안보 대책의 문제점 등을 지적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또 국토 분야에서는 안전에 빨간불이 켜진 시설물에 대한 보강 및 개축대책, 빈집증가에 따른 정부 주거공급정책의 문제점과 대책, LH 아파트 층간소음 대책, 서울과 경기지역의 상가 공실률 확대에 따른 자영업자 몰락에 대한 대책, 최근 급증한 개인 보증사고로 인한 깡통전세의 문제점과 대책, 임대주택 고독사 방지 대책 등을 주문했다.
특히 지자체는 빨간불이 켜진 서울교통공사 재정 건전성 문제, 급증한 서울시 따릉이 사고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책을 제시했으며, 국회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국회사무처와 국가인권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최근 급증한 국회 경내의 보안 실패 대책, 임신·출산으로 인한 차별 해소대책, 문재인 정부의 북한 인권개선 노력 미흡 등을 지적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여 민생 국감을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송석준 의원은 “국토교통부에서 재직한 경험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국민들이 느끼는 고통과 아픔을 어떻게 해소할 수 있을지 고민했던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시각에서 국민에게 필요한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