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문화재단(이사장 전형구) 이천아트홀이 '2021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아트팩토리'를 관내 초등학생 4.5.6학년 대상으로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의 전액 지원사업인 이천아트홀 꿈다락은 '내 꿈의 아지트'란 뜻이다. 학교에 가지 않는 토요일에 예술이 펼치는 상상이 가득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꿈을 만들어가는 청소년 예술감상 교육프로그램으로 전국의 문예회관을 거점으로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소양 및 정서 함양, 감수성 및 소통 능력 제고를 돕는 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이다. 음악, 공연 등 해당 문예회관이나 지역의 문화예술 특성을 고려한 예술감상교육 및 체험 중심의 예술 교육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천아트홀은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을 지난 2013년부터 관내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7년째 진행하고 있다.
그간 약 2,0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한 이천아트홀 꿈다락토요문화학교는 6월 5일(토) 음악파트 오케스트라 완전 정복과 연극파트 거인의 정원을 시작으로 이달 매주 토요일 진행하며 다양한 예술감상교육 혜택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천문화재단 전형구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체크 및 자가 문진표 작성 등 방역수칙을 지키며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을 진행한다"면서 "문화예술을 통한 즐거움을 느끼며 새로운 '나'를 발견할 수 있는 예술선물셋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아트팩토리'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시 청소년들 꿈의 다락방이 되어줄 2021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아트팩토리'의 자세한 프로그램은 이천아트홀 홈페이지(www.arti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