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도살 퍼포먼스’ 후유증 앓는 이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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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도살 퍼포먼스’ 후유증 앓는 이천
  • 양원섭 기자
  • 승인 2007.06.01 16:59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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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보호단체, 시청 앞에서 위령제 지내며 시위

흥분한 시민들과 몸싸움 “우리의 절박함을 알아달라”

지난 22일, 국방부 앞에서 열린 군부대 이천이전 반대 집회도중 일부 시민이 돼지를 산채로 찢어 죽이는 퍼포먼스를 벌인 사실이 인터넷을 통해 유포되어 네티즌과 언론으로부터 지탄을 받는 등, 물의를 빚자 비상대책위원회는 즉각 공식 사과문을 발표 했다.

그러나 동물보호단체들은 “살아있는 돼지를 죽이는 것은 시위의 목적과 내용과는 전혀 무관한 것으로 돼지는 그저 시위의 눈요기 거리로 무참하게 학살당했다”며 “이러한 끔찍하고 악랄한 동물학대 행위는 동물보호법 제6조 동물학대 금지 조항을 위반한 것으로 이천시청과 시의회가 현행법까지 위반해가면서까지 끔찍한 동물학대 행위를 저지른 것”이라고 밝히며 이날 시위현장에 있던 조병돈 이천시장과 ‘군부대 이전 반대 이천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김태일 이천시의회 의장, 장광 용산경찰서장, 이규택 의원 등을 동물보호법위반 혐의로 지난 23일, 서울 서부지검에 고발했다.

이와 관련 동물사랑실천협회(대표 박소연)와 한국동물보호연합(대표 이원복) 회원 30여명은 지난 29일 이천시청 옆 서희동상 로터리에서 항의시위를 가졌다.

이들은 이날 이천시장에게 보내는 항의서를 통해 사과 성명 발표와 함께 시위 주동자 규명 및 추후 대책 강구, 이천시청 내에 아기돼지 동상 건립 등을 외치며 책임자들의 징계와 처벌을 요구했다.

또한 이들은 조병돈 이천시장을 비롯해 이규택 국회의원, 김태일 시의회 의장 등 지도부들의 자진 사퇴할 때까지 게시판(온라인)과 1인시위를 통해 퇴진 운동을 벌여 나갔겠다고 했다.

이원복 한국동물보호연합 대표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천의 군부대 이전 반대에 대한 견해는 이해한다”며  “그러나 국방부 앞에서 벌인 ‘군부대 이전 반대 이천시비상대책위원회’는 시위의 눈요기 거리로 2개월 된 아기 돼지의 사지를 밧줄로 묶어 찢어 죽이는 극악무도한 범죄 행위를 저질렀다”고 규탄했다.

그는 또 “이천시에서 ‘책임이 없다’란 말로 만남을 거부 한다”며 “이런식의 행동은 이천시민을 두 번 죽이는 일이다”고 주장했다.

한편 10명의 회원들이 몸에 밧줄을 묶고 도로바닥에 드러누운 채 돼지 도살 상황을 재현한 퍼포먼스를 펼쳐 보이기도 했다.

박소연 동물사랑실천협회 대표는 “돼지도살 퍼포먼스 시위와 관련해 주민 2명도 검찰에 고발할 예정”이라며 “이 같은 동물학대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6월에 국회 앞에서 항의시위와 명동 등 서울 일대에서 서명운동을 펼치는 한편 대선 주자들과의 면담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물보호단체측은 조 시장 면담을 요구했으나 이천시가 받아들이지 않자 항의 서한을 시민생활지원국 윤희문 국장에게 전달하고 책임자 처벌을 요구했다.

한편 이천시청 앞은 동물보호단체들이 집회를 예고한 낮 12시보다 30분 빠른 오전11시 30분부터 소식을 듣고 달려온 주민들과 시 공무원들이 나와 한때 긴장감이 흐르기도 했다. 이날은 바로 맞은편 공설운동장에서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이천지회 회원 300여명의 가족 체육대회가 열리는 날이어서 시청 앞은 평소보다 많은 시민들이 모여들었다.

30여명의 동물단체 회원들과 일부 이천시민들은 기자회견과 퍼포먼스가 진행되는 2시간 동안 서로 험한 말을 주고받으며 대치했다. 결국 사태가 양측간의 감정 싸움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자 경찰은 추가병력을 투입해 이들 사이를 갈라놓았고 시청 앞 2차선 도로를 사이에 두고 한쪽에서는 기자회견을, 다른 한쪽에서는 야유와 욕설을 하는 상황이 이어졌다.

이천시청 앞은 죽은돼지의 위령제를 지내려는 동물사랑실천협회, 한국동물보호연합 회원들을 막으려는 일부 이천시민들의 실력 행사로 한때 아수라장이 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동물보호단체측은 행사를 방해하고 현수막과 사진액자를 파손한 주민을 고소하는 계획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이천시와 비대위 측은 이미 비대위 명의의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고, 동물단체들이 지도부를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했기 때문에 법정에서 문제를 해결하면 된다는 입장이다.

이날 한 시민은 동물사랑실천협회가 구리시와 남양주시로부터 유기동물 포획 관리 대장 조작으로 보조비를 받았다는 기사를 내밀며 “동물사랑실천협회서 동물을 이용해 허위 보조금을 챙기면서 이렇게 집회할 자격이 있느냐”고 동물협회에 따졌으며, 동물사랑실천협회 박소연 대표는 “현재 재판중이다”라는 말로 함구했다.

이날 집회를 지켜본 한 시민은 “그날 서울 집회에 올라간 참가자들 중 대부분은 농번기에 일손 놓고 올라간 농민들이었다”며 “그만큼 여기 시민들은 절박한데 한 번의 실수로 모든 게 원점으로 돌아가는 것 같아 한숨만 나온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도 “돼지를 죽인 것은 백번 잘못한 일이고 여기 사람들도 대부분 같은 생각”이라며 “흥분한 시민 몇 명의 우발적인 행동이 좀 더 냉정한 판단을 했더라면 그런 일은 일어나질 않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모든 언론과 시민단체들이 돼지 사건만 갖고 보도하면서 이천의 입장은 잘 다뤄주지 않아 야속한 감도 많다”며 “돼지 문제로 비난 받더라도 일방적인 군부대 이전은 제고됐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7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 앞에서 동물사랑실천협회와 한국동물보호연합 회원은 시위 도중 능지처참 당한 아기돼지의 넋을 기리는 추모제를 개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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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2007-06-11 12:57:40
30분에 걸쳐서 찢어 죽였는데 그자리에 참석한 1500명과 정치인과 공무원들이 아무도 말리지 않았기 때문에 비난이 더 큰듯합니다.. 동물학대를 넘어선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준 행동입니다. 여러나라에서의 비난뿐만이 아니고 그 광경을 보고 충격받은 분들도 계시곘지오. 그저 우발적이란 말로 책임회피와 모르쇠로 일관하는 모습은 비난을 부채질할뿐입니다. 책임자들을 문책하고 그에 합당한 처벌을 하는 것이 대한민국과 이천시를 위한 일인듯 합니다.

이천시민 2007-06-08 04:35:25
돼지능지처참... 이천시가 잘못한것은 저도 압니다.
하지만 이사건으로 인해 이천시민이 이천시청 게시판에 두려워서 글도 제대로 올리지 못한다는게 이해가 되시는지요?
온갖 악플이 난무하는 가운데 몇몇 대책위원들 때문에 20만이천시민까지 다 싸잡아 욕하지 말라고 몇줄 올렸다가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에게 제 실명까지 공개되어 가면서 질타를 받아야 했습니다.
처음에는 저도 어린 돼지가 정말 불쌍했고, 이런행동을 한 사람들이 이해가 안되었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제가 받은 스트레스는 어떻게 합니까?
대체 제가 무엇을 잘못해서 이런 질타를 받아야 하는지... 정말 기가막히네요.
어떤분이 올린 글을 보니 그분 성함은.. 오X은.
이천시민 = 천민 / 이천시민 = 백정 / 이천시민 = 쓰레기
이게 말이됩니까?
그 사람들이 뭔데, 시민들을 자기들 마음대로 천민으로 강등시켰다가, 이젠 쓰레기로 치부를 합니까?
대통령입니까? 아님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입니까?
지금이 무슨 조선시대도 아니고, 어디 감히 시민들을 마음대로 강등시키고 치부합니까?
제가 쓴 글에 달린 댓글을 보고 전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탈퇴를 했구요.
그리고 저도 때를 기다리겠습니다.
어디한번 다른 지역에서 이와 비슷한 일이 일어나면 두고 봅시다.
이와 같은일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릅니다.
아마 저와 같은 생각하시는 이천분들 많을 걸로 압니다.
그 오X은 이란 여자가 거론한 사람이 한두명이 아니니까요.
제가 이천저널에도 기사제보했습니다.
이천시민이니까... 능지처참을 실행한 사람들이 사는 지역 주민이니까...
웃기는 소리입니다.
복날되면 우루루 몰려가서 개 두들기는 것들이...
무슨 자격이 있다고...
우리 시민이 당한 정신적 스트레스도 기사화 되어야 된다고 봅니다.

시민 2007-06-05 20:13:32
이런 사고는 예견된 일...
이천의 현역 지도자들이 뭘 하고 있습니까?
시민들 관광버스에 태워 몰고 정치쇼 하기위해 흥분시키고
반정부 시위만 일삼고 있지 않았습니까?

폭력은 자신을 파괴시킬 뿐입니다.
지도자 답게 행동했으면...

박종혁 2007-06-02 18:15:30
점점 제개인적인 사건이 커져가네요.. 일단 제 마음과 진실을 이천시민과 국민여러분께 전달하려 합니다..



일단 전 동물보호협회나 단체에 소속되지 않은 개인입니다.

전글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전고기도 먹고 채식주의자도 아닙니다.
평소 동물학대 만큼은 사라져야 한다는 기본적인 마음
[ 이거는 아마 대한민국 국민이면 대다수 그렇게 생각할것입니다]
지금까지 동물보호에 단체 같은데서 활동을 해본적은 없고 평소 그분들을 존경하고 외롭고
힘든 싸움을 하시는 좋은 인상을 계속적으로 가지고 있었으며 혹 우연히 길거리에서 그분들을 보면 속으로 응원하는 그저그런 일반사람 이었습니다.

평소 한국에서는 목소리가 높아야 이슈가되고 저분들( 동물보호단체) 저렇게 조용히(?)으로
시위하는게 한국사회에서 과연 먹힐까?

하는 생각도 가지고 있었구요. 지금의 대한민국은 목소리가 높은사람들이 결국은 뭔가를 쟁취하는 그런시대에 살고있지 않습니까
근데 지금은 100% 이해가 갑니다. 저분들이 왜그렇게 하시는지요



저희집에 강아지를 키우는데 제가 들어가면 저희집 강아지 바람좀 쒸워졌냐고 하는게
인사일 정도로[ 저희 어머님께]
동물을 그냥 일반사람들처럼 사랑하는 그냥그냥 보통 사람입니다.


이천시민여러분 그리고 국민여러분께 제가 이번일에 참가하고 또 분개하고 또 제가 이천신문에 사진이 실렸었던 과정들을 상세히 말씀드립니다..


제가 이소식을 처음 접한건 사건이 터진날일겁니다. 야근을 하고 있을때 9시 뉴스에서 이사건이 보도되었습니다.
야근할때는 좀 무료해서 사무실에 티브이가 있어서 뉴스를 보면서 일하곤 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이사건을 보고 눈이 휘둥그래질수 밖에 없었습니다. 동물을 그냥 죽인것도 아니고 그많은 사람들이 모인 군중들 앞에서
어떻게 찢어 죽일수 있나 하는 적개심과 분노가 생기더군요..

국민여러분 어떤일이 있어도 그것도 산채로...
같은 신경계를 가진 돼지도 느끼는 고통은 똑같은 것입니다.
진화론적 입장에서 볼때는 [ 전 개인적으로 진화론적인 이론도 창조론도 어떠한 주관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사람도 같은 원숭이과에서 나온 동물의 일부분입니다


그렇게 한이틀정도가 지나갔을겁니다. 전 사실 일요일[ 용산전쟁기념관 천도재 있던날 ] 날 전 가족들과 옷을 사러 갈려고 계획을 잡고 있었습니다

동생이 일이있어 개인적인 사정으로 옷을사러 가는게 취소가 되었구요. 아침에 눈을뜨고 방에서 가만히 있는데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 이참에 평소가지고 있었던 동물보호(?)의 제생각을 천도재라도 한번 참석하자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 솔직히 옷사러가는것도 취소되고 그날 평소 큰 스케줄이 없어서
참가하리라고 마음을 먹고 자가용을 몰고 용산전쟁기념관에 가서 참석을 했습니다 "

그리고 그 다음날 (월요일) 이천시 비상대책위원회에 전화를 했습니다. 처음부터 반말을 한것도 아니고 욕을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냥 일반사람들이 항의 하듯이 저도 그렇게 점심을 먹고 전화를 했습니다. 전화를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더군요 = 전 이제껏 살면서 항의전화 같은건 한번도 해본 사실도 없습니다.

전화를 받더군요.. 제가 " 왜 그랬냐고" 했습니다. 그것도 "왜 찢어 죽였냐고" 했습니다. 아마 죄송하다는 말만했어도 그냥 끊었을겁니다
"누구냐고" 묻더군요 그냥 개인이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전화받은 사람이 " 근무시간에 그렇게 할일이 없냐고[ 반말도 존댓말도 아니고 약간비양거리는 말투]"
로 그러더군요. 좀 황당했습니다.

화가나서 제가 반말로 " 그런말 밖에 못해"라고 했습니다.[ 제가반말을 한자체는 100% 잘했다구는 할수 없습니다 ]
그랬더니 어떤사람이 대신 받더니 " 니네 애비에미도 찢어 죽일까 "라는 말을 하더군요.. 전 이성을 잃었습니다. 순간적으로 아니 무슨깡패들도 아니고
지역을 대표한다는 비상대책위원회가 저도 아니고 애비에미를 찢어 죽인다는표현을 합니까 - 서로 욕설이 오가고 전화상으로 난장판이었습니다.

화요일( 이천시청 시위 ) 반드시 참석하리라고 마음먹었구요 [ 제가 조그많게 사업체를 운영하는게 있어서 - 실은 자리비우기가 힘든데 직원들한테 거짓말-
서울에 일이 있다고 하고 참석을 했습니다

미리 도착하고 있어보니까 직감적으로 이사건주동자가 보이더군요.. 무슨일이 있었는지 누군가 에게 욕을하고있더라구요..
전 가만히 지켜보고있었습니다- 자세한 내막을 몰랐으니까요.. - 하지만 저 사람이 주동자라는 직감은 들고 있었고 오늘 작은일이던 큰일이던지
터지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고 솔직히 " 저놈은 반드시 처벌 하고 왜그랬냐는 이유를 묻겠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동물보호협회 버스가 도착하자 마자 시청정문 앞으로 시위용품[ 사진액자. 현수막 , 꽃. 천도재상등 ]을 실어 나르고 있었습니다.
제가 우연히 현수막거는 대나무( 이천신문에서 나오는 죽창 ]를 들고 있었구요..

그러던중 이번사건 주동자[ 칼들고 있었던 사람 ] 가 난동을 피우기 시작하더군요. "seebal년들" " 다 찢어죽이겠다"라고 하더군요..

국민여러분 이천시민 여러분 이 상황에서 어떤 사람이 분노를 하지 않겠습니까.. 그 전날 " 니 에비에미도 찢어죽일까" 라는 소리를 당사자로서
과연 이성을 지킬 사람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물론 아직도 조금더 이성적으로 행동하지 못했다는거에 대해서는 조금의 후회는 있습니다 ]

그리고 마침 제가 들고 있던 현수막거는 대마무그 주동자에게 그것도 바로 앞에서 그런게 아니고 멀찌감치[ 한 5-6m 거리]에서 " 저놈 죽이겠다고 했습니다
그자리에서요 그걸들고 그 주동자 앞에 갔었던 것도 아니고 제가 그러니까 높은 경찰분이 대나무를 빼았았구요 " 그러던중 사진 기자들이 와서

사진을 찍더 라구요.. [ 알고 보니 후에 이천신문 기자들이었습니다 ]

그리고 그 주동자에게 다가가서 존댓말로 " 왜 그랬내냐고 " 그것도 하필이면 " 왜 찢어죽였냐고 했습니다. 존댓말로요 그후로 그 사람한테 어떠한 반말도
욕도 하지 않았구요.. 그 사람이 " 너는 고기 안먹냐" 라고 하더군요 " 먹어요" 라고 했습니다.
" 고기로 먹으면 찢어 죽여도 되요 응? " 라고 조금언성이 있는 존댓말로 그랬습니다. 그랬더니 " 혹시 전경출신이냐고 물어 보더라구요. 그게 그사람하고는
마지막 대화고 그리고 그 어떠한 신체적접촉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난 다음 뒤에서 결과를 지켜보고 하고 저의 일에 전념해야 겠다고 마음을 먹고 일에 전념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위에 참석하고 돌아온후에 이천신문을 보고 [ 6월 1일 ] 깜짝 놀라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돼지 찢어 죽인 사람도 초상권 보호 차원에서 모자이크 처리가 되어서
신문에 나가는데 제가 이천시민들을 향해 " 갈아서 죽이겠다고"한 사진이 제얼굴로 대문짝만하게 나왔더군요 .. 인터넷및 오프라인 신문에서
오프라인 신문은 역사적으로 계속적으로 자료가 남는 신문입니다..

그리고 그 사람은 우는듯한 표정으로 " 내가 고생한게 얼만데 라는 글로 " 억울해서 우는 모습이 같이 나왔구요...

동물보호협회는 자금 횡령의혹이 있다는 기사와 함께요.. 국민여러분 이천 시민 여러분 동불보호 협회에서 어떤 이해관계로 어떤 과정속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잘 모르지만 그분들 나름데로 훌륭한 일을 하는걸로 들었습니다. 사람이 좋은일이던 나쁜일이던 일을 추친하다보면 과정속에서
오해도있을수 있구요...

제가 6월1일날 이천신문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리고 항의 했구요.." 기자가 미안하다며 인터넷에 있는 사진은 지우더라구요" 하지만 이미 오프라인에서 저의 사진과 기사가 나갔구요..

전 또 기자에게 물었습니다. 동물보호협회에 관련된 기사는 정확한건지요 " 그랬더니 " 제보가 있어서 그랬다"고 대답을 하더군요..
그면 "정확하게 어떠한 과정속에서 어떠한 일인지 정확하게 취채를 하긴한거냐고 " 했습니다. 그 기자 명확하게 대댭을 못했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천시민 여러분 전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그어떠한 이천시민들께 악의적인 감정도 없고 이천하면 도자기로 유명한 캐릭터가 연상되는 도시였습니다..

신문에서 하이닉스 쟁취대회를 열면 그래 지역들이 지역이기주의를 제외한 선의적 경쟁은 참보기 좋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사람입니다..


이번 사건은 정말로 저에게 많은것을 깨닫게 해주었고 저 또한 이번사건을 그냥 넘기지 않을려고 합니다..
처음에 단순히 작게 시작한 돼지찢은 당사자의 미움이 지역신문으로까지 넓혀 갔으니까요...

저 정말로 나름데로 바쁜(?) 사람입니다.. 일도 해야 되고요. 하지만 이번사건으로 저에게 크게 확장이되고 또한 앞으로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저의 명예회복을 위해 개인적인 법적싸움과 명예회복을 위한 투쟁을 할렵니다
[ 조금은 겁이나고요 - 대학교 다닐때도 데모 한번 안해본 저고 또 어떻게 이일을 대처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제 인생의 과제가 하나 생긴듯 합니다..

이천시민 여러분 전 이천시민 대다수 선량하고 좋으신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대상은 이천시민분들이 아니고 일부 잘못된 생각을 가진 극소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