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동안 19만여 명의 방문객 몰려
여주프리미엄 아울렛 측은 지난 1일 개장 후 방문객 수가 19만여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방문객 수는 주차장 출입대수와 매출발생자료를 종합해 추산한 수치다. 가장 쇼핑객이 많이 몰린 날은 일요일인 3일로 하루 동안 약 6만 명이 다녀갔다.
개장일인 1일에는 여주군민과 각지에서 온 방문객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 기념행사를 가졌다. 여주프리미엄아울렛은 신세계와 미국 프리미엄 아울렛업체인 첼시가 50대 50의 지분으로 설립한 합작법인인 신세계첼시가 사업비 1,000억원을 투자해 건설한 국내 최초 명품 아울렛이다.
총 26만 5500㎡(80,314평)의 부지에 2만 6989㎡(8,194평)의 건물에 주요 입점 브랜드는 구찌, 알마니, 아디다스, 빈폴, 브룩스브라더스, 버버리, 돌체앤가바나, 나이키, 폴로 랄프로렌 등 120여개 유명 브랜드 매장이 들어섰다. 주차대수는 3000여대이며, 운영시간은 월요일~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특히 여주 농특산물 판매장(B동 1316호)에는 여주 청정 농특산물과 도자기 등 100개 종을 비치해 방문객들을 맞고 있으며,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놀이터에는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여주지역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후원행사의 일환으로 여주지역에서 생산된 도자기타일에 90여명의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의미 있는 벽화도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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