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이천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에 선정되어 강수진 예술감독이 이끄는 국립발레단의 우수작품 중 하나인 ‘해설이 있는 전막발레 해적’을 이천시에서 공연하게 되었다.
국립발레단 ‘해설이 있는 전막발레 해적’ 공연이 6월 20일(금) 오후 7시 30분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국립발레단은 대한민국의 발레를 대표하는 단체로 1962년에 창단되어 국내 최고의 무용수들과 함께 세계 유명 작품을 레퍼토리로 보유하고 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호두까기 인형>, <백조의 호수>, <지젤>, <안나 카레니나> 등이 있다.
발레 ‘해적’은 영국의 낭만시인 바이런의 극시를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콘라드 해적단 두목 콘라드와 아름다운 여인 메도라와의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국립발레단의 ‘해설이 있는 전막발레 해적’으로 이천아트홀에서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이천아트홀은 “코로나19로 지친 이천 시민에게 품격 있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라며 “철저한 방역과 준비로 완벽한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이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