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작가협회 이천지부가 주관하는「제2회 이천전국사진촬영대회 시상식 및 개전식」이 오는 6월 30일(금) 오후 4시 이천아트홀 아트갤러리에서 열린다.
제37회 이천도자기축제를 기념하여 열린 이번 촬영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268명의 사진작가들이 참여하여 총 1,064점의 작품이 출품되었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입선 197점, 입상작 16점이 선정됐다. 천년의 신비와 역사를 간직한 이천 도자기와 축제 전경을 담은 많은 예술작품들이 또 하나의 이천의 기록물로 역사에 남게 됐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천지부 정재문 지부장은 “이번 사진촬영대회는 비가 쏟아지는 악천후 속에도 전국 유수의 사진작가들이 참여하여 많은 좋은 작품들을 선보여 주었다.”며, “앞으로 이천시가 이런 훌륭한 작품들을 잘 활용하길 바라며, 전시기간 많은 시민들이 전시회를 방문하여 훌륭한 작품들을 감상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촬영대회 영예의 금상은 촬영대회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낸 김선희 작가의 ‘축제장’이 차지한 가운데, 수상작품은 6월 29일(목)부터 7월 4일(화)까지 이천아트홀 아트갤러리에서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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